2차는 강서구청 로그인 강서구 가라오케 노래방 리얼후기 ~

by 흉포한광석29 posted May 30, 20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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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들과 화곡동 가라오케 다녀온 후기 한번 적어볼게요.지난 주말에 친구들과 화곡역 쪽에서 한 달 만에 뭉쳤습니다.다들 먹고살기 바빠서 자주 모이지를 못하고 있거든요.저희들만 그런 게 아니라 다들 그렇게 사는 것 같아요.살다 보니 알겠더라구요.어렸을 적엔 친구들과 매일매일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고 놀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최근에서야 자연스럽게 알게 됐네요.어른이 되면 누릴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 대신 잃거나 포기해야 하는 일 역시 아주 많이 있더라구요.어른이 되기 전에는 절대로 알지 못하는 사실이죠.화곡역 근처 식당들 몰려있는 곳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갔습니다.한 달 만에 만나서 그런지 다들 먹고 싶은 것도 가지각색이더라구요.닭갈비에 소주나 한잔하자고 꼬셨더니 또 금방 넘어옵니다.ㅎㅎ닭갈비집에서 배부르게 닭갈비랑 소주 먹고 나중에 밥까지 두 그릇 볶아서 싹싹 긁어먹고 나니 세상을 다 가진 것 같더군요.배만 부르면 행복해하는 단세포동물 같으니라구...쩝​어디 가서 한 잔 더하자는 친구들의 말에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.화곡동쪽에는 술집도 많고 가라오케도 많고 놀거리도 많지만 친구가 괜찮은 업소 있다고 해서 그리 가기로 했네요.업소 이름이 명진이라는 곳인데 강남 상무가 잘 해줘서 몇 번 가봤다고 하더라고요.저는 처음이지만 친구의 안목을 믿기 때문에 흔쾌히 동의를 했죠.​가면서 전화를 먼저 하더군요.다섯 명이서 가니까 잘 준비 해달라구요.친구가 뭔가 좀 있어 보이더군요.도착하니까 강남 상무가 이미 나와서 저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.인사하면서 보니까 상당히 미남이시네요.나이대는 우리랑 비슷하거나 우리보다 살짝 어리지 않을까 싶은 정도구요.수트를 입고 있는데 핏이 아주 잘 떨어지더군요.약간 부러웠어요.저는 이제 배가 막 나오기 시작해서 양복 입으면 단추가.... ㅜㅜ 옛날에는 완전 원빈이었는데..강남 상무가 방까지 안내해줘서 들어갔습니다.소파도 편안하고 청소도 잘 되어있어서 좋았어요.장사 대충 하는 곳 가면 왜 먼지들이 뭉쳐있는 곳도 많잖아요.그런 데서 놀면 왠지 몸에 해로울 거 같아서 재미도 못 느끼겠더라구요.명진은 달라서 좋았어요.​맥주를 좋아해서 그냥 맥주 코스로 시켜 놓고 놀았습니다.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친구 녀석이 마이크를 잡고 놓지를 않아서 나머지들은 구경만 했네요.그래도 아주 재미있었어요.역시 친구들하고 놀아야 재미란 걸 제대로 느낄 수가 있나 봅니다.서비스로 많이 챙겨준 강남 상무한테도 고맙다는 말을 했어야 하는데 못하고 나왔네요.​대신 다음에 한 번 더 들러서 매상 좀 올려드릴 테니까 꼭 기다리시길... ㅎ제 즐겨찾기에 추가해놨습니다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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